소정원의 시그니처인 왕벚꽃과 동백나무가 보이시나요? 제주의 동백나무는 11월에서 2월에 통통하게 붉어진 동백꽃이 잔뜩 피어납니다. 벚꽃나무는 4월이면 살랑살랑 바람따라 꽃잎이 흐드러져요.
8월부터 백일 동안 피는 배롱 나무와 사시사철 푸른 소철, 봄이면 만발하는 노란 장미와 철쭉과 개나리. 6, 7월이면 한아름씩 피어나는 수국. 썬베드에 누워 푸른 하늘 위로 꽃망울과 함께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면 절로 힐링됩니다.
양옥집 소정원의 '소'는 작은(小) 연못(沼)이라 하여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자그마한 못에는 노란 금붕어와 아기 물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정원 안 쪽에는 풀숲에 시크릿하게 가려진 티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어요. 풀내음과 선선한 바람과 함께 브런치를 먹기 좋은 공간입니다.
정원 넘어 펼쳐진 바다와 고즈넉한 범섬, 정겨운 장 항아리 그리고 형형색색의 꽃들과 나무. 작고도 생동감 넘치는 소정원에서 완벽한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시크릿 정원의 동백나무 아래에는 온수 스파 자쿠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인용이고 깊이가 깊어 따스한 온수에 온몸이 포근하게 잠깁니다. 프라이빗한 정원 속에 따뜻한 물의 감촉을 느끼며 시원한 기포 마사지를 받아보세요.
밤이면 하나둘 밝혀지는 아랫마을의 불빛과 바다위 줄지어진 오징어잡이배 등불, 그리고 소정원의 별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 감성 바베큐는 어떠신가요?
야외 원목테이블에서 북적하게 바베큐를 즐시고, 길다랗게 펼쳐진 평상에 나란히 앉아 정겨운 시골 감성을 느끼며 야경과 함께 후식을 먹기에도 좋습니다.
양옥집 소정원은 지리적 장점이 뛰어나, 이마트나 홈플러스, 제스코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간편하게 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우리만의 공간, 해변과 편의시설은 5분 거리에, 중문관광단지와 핫플레이스는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하여 여행의 고즈넉함과 북적임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는 양옥집 소정원이었습니다 :)
📌 숙소 내부 사진은,
[내부 모습] 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